bmi(체지방률) 정상범위

bmi 지수란?

[체중(kg)] ÷ [신장 (m)의 제곱]에서 산출되는 값을 말합니다. 체질량 지수라고도 하죠.

 

비만과 보통 체중, 저체중을 구분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계산입니다.

 

 

 

 

 

 

 

비만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국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체격 지수입니다.

체중 (kg) ÷ [신장 (m)의 제곱]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높이는 cm 대신 m 단위로 계산합니다).

 

계산 방법은 세계 공통이지만, 비만의 판정 기준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WHO(세계 보건기구)의 기준은 30 이상을 'Obese'(비만)이라고 정한 바가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가 정한 기준으로는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 이상 25 미만은 '정상 체중', 25 이상 30 미만이 '비만 1단계', 30 이상 40 미만은 '2단계 비만', 40 이상은 '3단계 비만'으로 분류됩니다.

BMI	대한비만학회에 의한 판정
18.5 미만	저체중
18.5 이상 25 미만	정상 체중
25 이상 30 미만	비만 1단계
30 이상 40 미만	비만 2단계
40 이상	비만 3단계

 

 

 

 

 

 

BMI가 22이 될 때의 체중이 표준 체중이고 가장 질병에 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25을 넘으면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생활 습관병의 위험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나며, 30을 넘으면 고도 비만으로 적극적인 체중 감량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bmi 정상범위는 18.5 ~ 25 수치라고 볼 수 있으며, 22에 가까울수록 제일 최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내장 지방의 축적은 반드시 BMI와 연관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대사증후군 예비군을 간편하게 판단하기 위해서 특정 건강검진·특정 보건지도의 기준에는 BMI가 채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건강 판단에 중요한 요소인 근육과 지방의 비율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은 의사들에게 비판받을 정도로 신빙성이 다소 낮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병역판정검사에서의 bmi 지수

일명 '신검'이라고 불리는 병역판정검사에서 또한 bmi 지수로 사회복무(공익)와 현역이 나뉘어지는데요.

bmi에 따른 현역 판정 기준은 17 이상 33 미만이면 1~3급으로 현역 판정을 받게 됩니다.

17 미만, 33 이상은 사회복무 판정을 받게 되지요.

 

물론 bmi 외에 다른 질병이나 군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요인이 있을 경우에도 4급 이하 보충역, 사회복무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런 만큼 신검을 앞둔 남성 분들은 목표로 하는 판정 등급이 따로 있다면 bmi지수를 항상 꼼꼼하게 체크해보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참고로 bmi 지수는 직접 계산할 필요없이 포털사이트에 'bmi' 검색만 하여도 계산기가 나오니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겠습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본 bmi 게산기

위는 다음 bmi 계산기에 180cm, 70kg를 입력한 결과입니다.

21.60으로 나오는군요. 참 편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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