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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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끔찍할 정도로 손이 거칠어진다고 생각되면 주부 습진의 가능성
  • 손이 거칠어지거나 균열이 생기는 증상
  • 주부 습진은 '염증'이므로 보습 만으로는 낫기 힘든 점
  •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스테로이드 연고 필요

 

매년 겨울이 되면 가사 일에 거칠어지는 손.

 

그 손이 거칠어지면 '주부 습진'이 진행됙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겨울에도 매끈한 손으로 지낼 수 있도록 주부 습진 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부 습진이란?

손 습진이라고도 불리며, 주부 습진이란 이름은 많은 주부가 해당 질병에 노출된다는 점에서 붙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증상은

  • 피부가 거칠해지고 균열
  • 지문이 사라짐
  • 피부가 단단해짐
  • 손가락 끝에서 발병되고 점점 손바닥 전체로 확산
  • 작은 발진과 물집
  • 손가락의 아랫 마디와 손바닥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손등에도 증상이 나올 수 있음

피부는 평소 분비된 피지와 땀이 섞여 만들어진 천연 크림이 보습하여 지켜주지만, 주부 일을 하게 되면 매일 화장실과 식기 세척 등의 급수 시설에서 그 피지막을 씻게 됩니다.

 

그렇게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지면서 겨울철의 건조나 세제의 자극이 반복해서 가해지면 심한 주부 습진을 일으키게 되지요.

 

 

보습 만으로는 예방되지 않는다? 주부 습진 의외의 함정

주부 습진의 증상을 인식하게 되면 우선 대처법으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것은 핸드크림일 것입니다.

 

그러나 주부 습진의 정체는 '염증' 입니다. 

핸드크림은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발라도 그것만으로는 치료할 수 없습니다.

 

습진이나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보습보다 먼저 염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습진이 악화되고, 가려움증이 더해지면서 긁는 것으로 더욱 증상이 악화되는 염증의 악순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주부 습진의 고민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우선 스테로이드 연고로 염증을 치료하고 그 다음에 보습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주부 습진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여 자고 있는 사이에 한 방에 고치자!

핸드 크림의 경우, 집안일이나 부엌일 때마다 바르지 않으면 안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의 경우에는 취침 전에 발라서 자는 도중에 치료하게 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효과가 상당히 강한 만큼 "손이 거칠어지는 정도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 "부작용이 있을 것 같고 무섭다"라고 생각하는 분도 많으시겠으나, 적절하게 사용하면 걱정은 없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의 능숙한 사용법]

먼저 충분한 강도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1 일 2 회 아침과 목욕 후 증상이 있는 곳으로만 바르고 증상이 충분히 가라앉는다면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로 변경하거나 점진적으로 횟수를 줄이도록 합니다.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등급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는 방법은 단기간에 깨끗하게 치료를 목적으로 자주 활용됩니다.

 

보습 크림과 스테로이드 연고를 병용 할 때에는 덧칠하지 않고, 증상이 없는 부분은 보습 크림, 증상이 있는 부분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 합니다.

 

[사용 기간 기준]
주부 습진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적절히 사용하면 일주일 정도에서 증상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5-6 일 사용하여도 변하지 않는 경우는 다른 원인이나 질환의 정도가 자가 치료의 범위를 벗어날 정도로 악화된 것으라 보이기 때문에 즉시 의사에게 진찰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용상의 주의]
환부 이외 예방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정리>

주부 습진은 원인이 급수 시설이나 화장실 등의 일상 생활에 있으므로 치료가 어렵고 반복되기 쉬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손 습진이 의심된다면 우선 스테로이드 연고로 한 방에 치료하고 반복하지 않도록 보습하는게 중요합니다.

 

이것이 깨끗한 손을 되찾는 지름길입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제대로 활용하여 피부 트러블의 발생하기 쉬운 겨울을 스트레스없이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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