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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야 정전 사고, 전국 곳곳에서 발생중

푹푹 찌는 폭염 열대야 속에서 정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756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하였고 그 원인은 무더위에 전기 사용량이 늘면서 과부하로 아파트 구내 설비가 고장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이 나왔습니다. 21일 밤 10시 쯤에는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 또한 정전이 발생하면서 1000가구에 정전이 발생하였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 단지 또한 정전이 일어나서 690가구가 30분 후 복구까지 어둠 속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서 주민이 고립되었다가 구조되는 사건까지 일어나는 등 정전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냉방 기기 사용량이 늘면서 노후된 변압기가 버티지 못 하는 것이 제일 크다고 합니다. 결국 무더위 속에서 정전이 일어나는 통에 냉방 기기를 이용하지 못 하고 밤잠을 설치는 주민들 또한 늘어났습니다. 이 무더위에 에어컨, 선풍기 등을 사용하지 못 하면 엄청난 고통일 것이라 짐작되는군요.




아파트 거주하시는 분들은 언제 또 정전이 급습해올지 모르니 참 불안하실 것 같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에는 10일째 열대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7월 말까지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온이 상승하는 경향이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고 비가 내리기 어려운 조건의 기단 또한 반복될 것이라고 하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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