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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의 저렙 구간 던전 독발톱 도굴단의 동굴

레벨 12~13 즈음에 코일즈 숲의 도굴단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가게 되는 곳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파티 매칭으로 여러 명이 함께 입장할 수도 있고 혼자 입장할 수도 있는 던전이다.


△독발톱 도굴단의 동굴 입장 화면


쉬운 난이도의 노멀 모드와 어려운 난이도의 하드 난이도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들어갈 수 있다. 

보상의 등급 또한 나뉘어지는데 노멀 모드를 클리어하면 도굴단의 불길한 상의가 '희귀' 등급, 하드 모드를 클리어하면 무려 '영웅' 등급으로 지급된다.


아무래도 컨트롤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왕 파랑보다는 보라색 장비로 맞추고 싶은 필자는 하드 모드로 선택..!

비록 나중에는 갈아끼우게 될 저렙 구간의 아이템이지만 이왕이면 더 좋은 것을 맞추고 싶다는 소소한 욕심.


한 번도 죽지 않고 클리어해보는게 목표였지만...


아쉬움이 남는 회색 화면.

앞으로는 조심해서 죽지 말자고 속으로 다짐하며 부활의 깃털 아이템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결국 위의 다짐에도 불구하고 부활의 깃털 2회 사용.


하드 난이도는 예상보다 어려웠다.

나름 호크아이 컨트롤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둘러쌓이는 몹에 물약도 제대로 못 쓰고 사망.

특히나 몰이 사냥을 좋아해서 몹들이 캐릭터 주위로 몰리도록 유도했는데 그것이 회색 화면을 유도하는 행동이었을 줄은...


밑은 독발톱 도굴단의 동굴을 플레이하고 보스까지 클리어한 동영상들.






△보스 도굴단장 우고 사냥 동영상


약 15분 가량의 시간 끝에 독발톱 도굴단의 던전 클리어 완료.



보스몹이 죽은 자리에선 보라색 '영웅' 등급의 상의가 드랍.

하드 모드로 진행하면서 부활의 깃털을 쓴게 조금 아쉽지만 아이템을 얻고 나니 나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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