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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76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 대한민국의 승리에 전세계가 놀랐다.

모두가 당연히 패배할거라 예상했던 독일전에서 한국이 기적적으로 2대0을 일구어 냈습니다. 때문에 전 세계의 SNS에서 이슈입니다. 대한민국이 피파 랭킹 1위를 상대로 승리했던 경우는 지난 1999년, 브라질을 초청해서 겨룬 평가전으로 1대0 승리한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우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뛰어준 성과입니다. 특히 조현우, 김영권, 손흥민 세 선수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한국 독일 경기의 멋진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gif로 가져와보았습니다.


경기 초반 독일의 역습을 막아내는 장면.


태클로 인해 경고를 받는 정우영 선수. 자세히 보면 공만 건드렸는데 상대의 액션에 경고를 받았습니다.


독일의 프리킥을 막아내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

그 뒤엔 파울이 선언됩니다.


골대 앞으로 향하던 공을 튕겨내는 김영권의 수비, 뒤가 텅텅 비어있던 아찔한 상황에서 골로 이어질 수도 있던 슈팅이었으나 김영권 선수가 막아냅니다.


이용의 날카로운 크로스 후에 손흥민의 슈팅.

아쉽게 빗나가버리네요.


베르너의 강력한 크로스 슛을 헤딩으로 막아내는 윤영선 선수.


로이스의 위협적인 슈팅을 막아내는 윤영선 선수.

이번 경기에서 참 많은 활약을 보여주네요.


혼전 속에서 골키퍼 조현우 선수가 골을 껴안으며 방어하는 모습입니다.


골대 쪽으로 향해오는 공을 튕겨내며 수비하는 김영권과 윤영선의 빛나는 모습.


전반 마지막을 장식하는 손흥민의 슈팅. 하지만 아쉽게 실패합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유효슛을 날리는 정우영 선수. 막히긴 했지만 찬스를 너무나 잘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레온 고레츠카의 절묘한 헤딩슛을 방어해내는 조현우 골키퍼.

엄청난 선방이에요. 저런 슛을 기가 막히게 막아내네요.


후반 6분경, 패스가 손흥민에게 연결되었지만 골대를 재껴버립니다.


독일 선수에게 연결될 뻔한 공을 김영권 선수가 몸을 던져서 수비해내는 멋진 장면.


볼 경합 과정에서 충돌하여 부상을 입는 구자철 선수.

이후에 황희찬 선수와 교체됩니다.


독일 선수가 대놓고 팔을 잡으며 밀쳐내는 모습.

누가 봐도 파울인데 심판은 매수됐는지 아무 선언도 하지 않네요. 


문선민 선수에게 패스받은 공을 슈팅하는 손흥민.

아쉽게도 높게 날아갔네요.


뜬금없이 손흥민에게 시뮬레이션 파울을 선언하는 심판.

이번 경기의 심판은 정말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네요ㅎㅎ

저게 어떻게 연기로 보이나요?


손흥민의 찬스를 앞으로 나와서 막는 노이어 골키퍼.

노이어 이 때는 정말정말 멋졌습니다. 


후반에도 어김없이 활약해주는 김영권 선수의 수비.

헤딩으로 막아내는군요.


정말 아깝게 들어가지 못한 손흥민의 32분경 슛.

아슬아슬했네요.


장현수 선수가 만들어낸 찬스. 

하지만 아쉽게 크로스에 실패합니다.


경기를 뒤집어버린 김영권 선수의 골 장면.

이 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긴 했지만 VAR 판독을 통해 다행히 골으로 인정됩니다.


추가골으로 2대0을 만들어내는 손흥민!

이 때 독일의 골키퍼인 노이어 선수가 공격으로 나선 상황이라 골대가 비어있었는데 1대0으로 지든 2대0으로 지든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인 독일 입장에서는 합당한 선택이었습니다.

끝까지 뛰면서 노력해온 손흥민 선수는 결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결정타를 날려버립니다.


2대0 상황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슈퍼세이브를 해내는 조현우 선수.

결국 대한민국은 한 골도 내주지 않은 채 경기를 2대0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비록 16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2대0 이변을 연출했기에 전혀 아쉬움이 남지 않는 경기였습니다. 이번 멋진 경기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 축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의 M.O.M(맨 오브 더 매치)는 골키퍼 조현우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2018/06/28 - 월드컵 한국 독일 경기에 대한 멕시코 팬들 트위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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