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글귀

반응형

로스트아크 게임 내 스토리 던전 중의 하나인 '영광의 벽'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로 많은 로아 유저 분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곳입니다. 캐릭터 레벨 20대 후반에 '영광의 벽으로', '최후의 격전' 퀘스트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영화가 아니라 게임이라고?!


  • 첫 번째 동영상

충차를 타고 포격과 불화살을 피하면서 성벽에 돌진하는 장면으로 시작.

웅장한 배경음악이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성벽에 도착하면 상대측 병사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 두 번째 동영상

본격적인 육탄전이 개시됩니다.

그리고 성벽으로 날아오는 포격의 충격파로 성벽 아래로 추락하게 되는데...(아군이 있는데 저리 인정사정 없이 날리다니ㅜ)


  • 세 번째 동영상

신호탈을 날린 후 성벽에서 화살을 쏘는 궁병들을 처치하는 장면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모두 처치한 후에는 성벽에 결계를 쳐서 보호하고 있는 마법사들의 등장.




  • 네 번째 동영상

상당히 멋진 장면이 많은 구간입니다.

"누군가 안쪽으로 뛰어내렸습니다!"라는 다급한 음성과 함께 쇠사슬을 타고 아래로 돌진하는 유저의 캐릭터.

결계 마법사를 처치하고 나서 아군 병사들이 성문으로 돌진해오는 장면은 전율이 느껴집니다.

성 중앙까지 진입하니 시드 몬스터인 알리페르와 마주치고 전투 개시.


  • 다섯 번째 동영상

왕궁으로 진입하니 영광의 벽 스토리의 흑막 격인 '슈헤리트'가 등장합니다. 슈헤리트는 플레이어를 회유하려 들고 '대항하기'와 '복종하기'라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나오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든 결국 싸우는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네요. '복종하기'를 선택하니 무릎을 꿇다가 본격 통수 시전...!


끝내 시드 몬스터인 슈헤리트를 처치하면 최종 보스인 악마군단장 '발탄'이 등장합니다. 결국 슈헤리트는 페이크 보스.

그리고 발탄의 체력을 다섯 줄까지 깎아내면 뜬금없이 실리안이 빛나는 패자의 검을 들고 나타나서 발탄을 리타이어 시키는군요.

그 후엔 틈을 엿보고 있던 카마인이 나타나서 발탄을 흡수...


  • 마지막 동영상

루테란을 재건하겠다는 실리안 왕의 멋진 연설, 그리고 왕을 위해 싸워준 플레이어를 위한 왕의 기사 임명식으로 영광의 벽 스토리는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영광의 벽은 멋진 연출이 가득한 구간이었습니다. 그간 열심히 플레이해온 유저들에게 뛰어난 연출로 보상을 해주기 위해 공들여서 만든 던전이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2018/12/13 - 로스트아크 영광의벽 보물상자 2개 위치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