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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화요웹툰으로 연재 중인 '고교생활기록부'의 슬램덩크 트레이싱 의혹이 만화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트레이싱이란 원래 그림에서 선을 그대로 따내 똑같이 그리는 작업을 말합니다. 육안으로 보고 비교하면서 그리는 모작과는 엄연히 틀린 개념이지요.


밑은 논란의 고교생활기록부 장면들과 슬램덩크 그림컷의 비교입니다.





특히 첫번째 그림에서는 땀까지 똑같은 위치에 똑같은 크기로 위치할 정도로 유사하네요. 커뮤니티 덧글 반응에는 "나 자신이 이노우에가 되는 것이다", "슬램덩크의 컬러판을 한국에서 연재하고 있었구나", "카피작가 김성모(카피닌자 카카시의 패러디)" 등등 많은 재미있는 덧글이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김성모 작가는 즉각 페이스북에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요약하면 "대놓고 베낀 그림이 아니라 슬램덩크 그림에 대한 무수한 모작 끝에 손에 익어서 자신도 모르게 똑같이 그리게 되었다"라는 결론입니다. 정말이라면 김성모 작가님은 상당한 천재라고 불려도 무방할텐데 슬램덩크 그림과 아무리 봐도 너무 일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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