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쳐3(The Witcher 3 Wild Hunt) 튜토리얼

2015년 GDC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더 위쳐3 와일드 헌트(The Witcher 3 Wild Hunt)를 입문해보았습니다.

워낙 완성도가 높기로 유명한 게임이고 GOTY 수상 횟수가 257개, 역대 GOTY 최다 수상작이란 타이틀이 있는 쟁쟁한 게임이라 기대가 되네요.

최소 사양은 4GB 이상의 램, 인텔 코어 i5 2400 이상의 CPU, 지포스 GTX 660 또는 라데온 HD 7870 이상의 GPU.

하지만 최적화가 워낙 잘 되어있어서 조금 더 낮아도 플레이하는데 지장은 없답니다.

메인 화면.

옵션에서 언어 설정을 영어로 했다가 까막눈으로 플레이할 뻔 했네요.

스토리가 상당히 중요하고 묘미인 게임이라 한글로 바꿔서 했어요.

스토리 진행과 함께 튜토리얼 시작.

시리라는 아이를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동작이 너무 빨라서 따라가기 어려웠지만 생동감있고 재미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전투 튜토리얼.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맞으니 피가 튀더군요.

위쳐는 초인적인 힘을 가진 변이인간이란 설정이라 멀쩡한 듯해요.

공격, 회피, 막기, 반격, 표식 등 기본적인 전투 방법을 배우는 구간이라 저를 비롯한 입문자들은 반드시 익히고 넘어가야하는 곳 같아요.

마지막 진행에서는 시리라는 아이가 위험에 처하고 꿈이었다는 설정으로 끝납니다.

게임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자신에 속하는 게롤트의 검술은 화려한 동작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따라해서 썼다간 빈 틈이 생겨서 적에게 치명타를 당할 것 같은 큰 동작들인데 이 부분은 원작인 소설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스토리에서 게롤트는 시작 지점에서 이미 세계관 최고의 검사이자 최고의 위쳐입니다.

게롤트이기에 가능한 동작들이 아닌가 싶네요.

본격적인 스토리 시작 부분.

네크로파치들과의 전투가 있습니다.

조금 느슨해지면 뒤에서 기습이 들어오고 네크로파치들의 동작 또한 날렵해서 스릴있네요.

불시에 들어오는 타격들도 조작에 따라서 커버가 가능하니 컨트롤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핀과의 대치.

그리고 스토리 진행을 위해 여관으로 향하게 됩니다.

예니퍼라는 여자를 찾아가는게 목적인지라 여러 마을 주민들과 얘기하여 예니퍼에 대한 힌트를 얻어내야 해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계속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