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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을 모조리 접고 모바일 게임만 한지 2년 되어가는 것 같다.

던전앤파이터를 제일 오래 했었고 마지막으로 했던 게임이 검은 사막...

검은 사막도 나름 재미있었지만 당시 워낙 바빠서 게임을 자주 하지 못 하다가 결국 접어버렸고

이상하게 다시는 PC 게임에 손이 가지 않았다.


그 후로 어쩌다 사전 공개 트레일러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 엄청난 퀄리티에 놀랐던 게 생생하다.

그리고 그 후로 2차 클로즈베타에 운 좋게 참여하게 되었고 이 로스트아크란 게임에 상당한 만족도를 얻었기에 3차 클로즈베타 테스터도 신청하였다.

고맙게도 1차, 2차 테스터에 참여했던 유저들은 3차 클로즈베타 신청 시 자동으로 심사 통과..!

과거 참여했던 유저들의 가치를 더 높게 쳐주는 것 같다.

공지사항을 보면 5월 13일 자로 3차 CBT 모집은 끝난 상태이다.

하지만 1차, 2차 테스터들의 경우에는 6월 3일까지 테스터 신청이 가능하다고 있기도 하다.



(영광의 Final CBT 테스터 선정)


본격적인 3차 클로즈베타가 시작되는 5월 23일부터 열심히 해볼 예정이다.

스크린샷도 열심히 찍고 동영상도 촬영하고 티스토리에 올릴 글도 많이 생길 테니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해볼 만한 PC 게임이 생긴 듯하다.

2차 CBT에서 많은 재미를 느꼈으니 3차 또한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에야말로 오랜 세월 함께 할만한 역작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2018/05/12 - 로스트아크(Lost ark) 시스템 개편 소식: 장비 아이템 구조 개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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