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글귀

반응형
  • 군복무기간 단축, 언제부터 적용되는가

27일 국방부, 병무청에서는 군복무기간 단축을 발표하였습니다. 육군 기준으로 2017년 1일 3일 입영자부터, 해군은 2016년 11월 3일 입영자부터, 공군은 2016년 10월 3일 입영자부터 적용되며, 2018년 10월 1일 전역자부터 2주 단위로 1일씩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리하면 이번에 육군, 해군, 해병대는 복무기간이 총 3개월 단축되고 공군은 2개월이 단축됩니다. 이에 따라 단축 후의 복무기간은 육군, 해병대는 18개월,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2개월이 됩니다. 


한편으로는 이번 복무기간 단축으로 병력 공백이 생겨서 국방력이 약화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숫자를 늘리기보다는 인원이 적어지더라도 '진정한 군대'를 만든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이며, 앞으로도 국방개혁을 위해 지원을 게속한다는 입장입니다.


국방부 또한 복무기간이 줄어도 첨단 전력의 증강과 부사관 보강 등으로 인해 전력은 오히려 강회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21일 문 대통령은 전국 주요 지휘관 회의 자리에서 "군 스스로 조직의 명운을 걸고 국방개혁을 추진해야 하며, 국민이 주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현재 입대 일자별 복무기간 단축일과 전역 예정일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군인 월급 또한 인상될 예정이라 올해 병장 기준인 40만 6천원의 봉급은 2022년까지 67만 6천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또한 내년부터 병사들의 일과 후의 휴대전화 사용을 전 부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기 때문에 편의 또한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